아이돌 그룹 2AM의 조권이 "여자연예인으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조권은 10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환경 버라이어티 '찾아라! 녹색황금'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자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 슈퍼주니어의 신동, SS501의 김형준과의 진실게임 중에 이 같은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환경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찾아라! 녹색황금'에서는 중간 중간 재미를 주기 위해 MC들이 진실게임을 하는 형식으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MC들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 웃음은 조권이 담당하고 있다"며 평소 그의 쾌활한 성격을 설명했고, 특히 브라이언은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친동생을 본 듯한 기분이다.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권은 이날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2PM의 재범의 일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아이돌 그룹 멤버 4명 MC로 뭉쳐 환경 지킴이로 나서는 '찾아라! 녹색황금'은 오는 14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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