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팬연합 성명발표 "재범 없인 JYP 보이콧"

신희은 기자  |  2009.09.10 17:41

'2PM 팬 연합'이 10일 2PM 리더 재범의 탈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4일 만의 갑작스러운 (탈퇴) 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팬들의 바람을 뒤로 하고 소속사 가수를 지키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은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2PM 팬 연합'은 '원데이룸', '2PMania' 등 그룹 2PM 팬클럽 50여 곳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팬 연합측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PM 프로듀서 박진영의 입장에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에서 "재범의 2PM 탈퇴는 물론이고 어느 한 멤버라도 빠진 2PM의 활동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 또 "리더 박재범이 포함되지 않은 향후 모든 일정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2PM 팬 연합의 'JYP 보이콧'이라는 강경 대응에도 소속사측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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