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팬연합 성명발표 "재범 없인 JYP 보이콧"

신희은 기자  |  2009.09.10 17:41

'2PM 팬 연합'이 10일 2PM 리더 재범의 탈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4일 만의 갑작스러운 (탈퇴) 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팬들의 바람을 뒤로 하고 소속사 가수를 지키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은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2PM 팬 연합'은 '원데이룸', '2PMania' 등 그룹 2PM 팬클럽 50여 곳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팬 연합측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PM 프로듀서 박진영의 입장에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에서 "재범의 2PM 탈퇴는 물론이고 어느 한 멤버라도 빠진 2PM의 활동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 또 "리더 박재범이 포함되지 않은 향후 모든 일정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2PM 팬 연합의 'JYP 보이콧'이라는 강경 대응에도 소속사측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6. 6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7. 7'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10. 10"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