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SES 시절, 노래연습하다 경찰서 끌려갔었다"

김건우 기자  |  2009.09.10 18:49

가수 바다가 SES시절 경찰서에 끌려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바다는 12일 방송되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녹화에 참여해 "SES 시절 숙소에서 노래연습을 하다가 주민들이 시끄럽다고 신고해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노래 연습으로 같은 멤버들도 잠을 못 잘 정도였다"며 "경찰서에 글려도 가고 신고도 많이 당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다는 이날 녹화에서 안양예고 치어리더 출신답게 멋진 응원전을 선보여 녹화장의 분위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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