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첫 음반 ' 서태지 5집, 29일 재발매

절판됐던 가수 서태지의 5집이 오는 29일 재발매 된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지난 11일 서태지 공식홈페이지 서태지닷컴 공지사항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오는 29일 발매되는 5집은 솔로 활동을 시작한 서태지의 첫 음반으로 그 의미가 각별한 음반"이라며 "서태지의 음반 가운데 최고의 명반으로 항상 손꼽히며 단 한 차례의 공식 활동 없이 13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5집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새로 발매되는 음반은 15주년 기념음반에 수록됐던 리마스터링 음원과 보너스 트랙으로 구성되며 초도 한정 특별 제작 포스터가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서태지컴퍼니 측은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 서태지 1, 2, 3, 4집을 재발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