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형돈이 주례없는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일 정형돈 결혼식을 진행하는 황마담 웨딩컨설팅에 따르면 정형돈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유재석, 1부는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각각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더불어 신부 어머니의 지인인 나호열 시인이 두 사람을 위해 만든 시를 낭독한다.
정형돈과 미모의 방송작가 한유라씨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이후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정형돈과 한유라 씨는 지난해 방송된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 MC와 작가로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