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인기그룹 빅뱅의 대성이 오는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연출 장혁재 조효진)에 복귀한다.
14일 '패떴'의 장혁재PD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대성이 오는 21일과 22일 제주도에서 진행될 '패떴' 녹화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성은 교통사고 약 한 달여 만에 '패떴' 촬영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달 11일 오후 4시께 지방에서 '패떴' 촬영을 마치고 귀경하던 대성은 경기도 평택 부근 도로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대성 측 관계자는 "대성이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다. 무리하지만 않으면 '패떴' 녹화에는 참여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따라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