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 덕?..'놀러와' 월夜예능 독보적 1위

문완식 기자  |  2009.09.15 07:38


MBC 월요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월요일 밤 예능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놀러와'는 17.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한 10.4%보다 무려 7.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직전 방송되는 '선덕여왕'의 높은 인기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날 '놀러와'는 '오누이 특집'으로 맞아 이경실, 이훈 김태현, 김신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6.7%, SBS '야심만만2'는 5.8%의 시청률을 기록 '놀러와'와 큰 편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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