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밴드', 싸이,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오는 25일 열리는 MBC 제33회 대학가요제의 축하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15일 "유영석, 탁재훈, 신동엽 등으로 구성된 '오빠밴드'와 싸이, 장기하와 얼굴들, SG워너비, 다비치가 '대학가요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오빠밴드'는 과거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했던 무한궤도의 '그대에게'와 샌드페블즈의 '나어떡해'를 부른다.
이와 함께 한 설문을 통해 '대학가요제'에서 보고 싶은 가수로 상위권에 랭크된 장기하와 얼굴들이 참여한다. 또 SG워너비와 다비치는 '대학가요제'의 무대를 위해 프로젝트 밴드를 형성해 색다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가 지난 2003년부터 7년 연속 MC를 맡으며 장수 MC를 맡는 진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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