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성TV '일기래유성우' 공식홈페이지
현재 중국에서 방송 중인 후난위성TV '꽃보다 남자(일기래간유성우)' 때문에 다시 한 번 각국 '꽃남'비교에 불이 붙었다.
중국 '꽃보다 남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이 설문은 대만, 일본, 한국, 중국 배우들중 캐릭터에 어울리는 배우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 설문조사에서 F4의 리더 구준표 역을 맡았던 이민호는 중국의 장한, 대만의 언승욱에 밀려 3위에 머물렀다. 송우빈 역의 김준도 중국과 대만에 밀려 3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윤지후 역의 김현중과 소이정 역의 김범은 대만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특히, 김현중은 158만3543표라는 많은 표를 얻어 1위인 대만의 주유민과 약 10% 이내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김현중은 중국인들에게 40%가 넘는 인지도를 과시했다.
앞서 중국의 한 웹사이트에서 5월 16~31일 진행됐던 한, 일, 대만의 F4를 모두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에서 김현중은 언승욱에 이어 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김현중이 소속된 남성그룹 SS501이 중국에서 활동했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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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가 김현중, 2위가 김범, 3위가 이민호, 4위가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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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김현중, 2위 이민호, 3위 김범, 4위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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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는 평범한 집안의 딸인 밝고 명랑한 여주인공이 귀족 학교에 입학해 돈과 권력으로 횡포를 일삼던 재벌 2세 남자주인공을 만나 겪게 되는 갈등과 사랑을 그린 트렌디 드라마다. F4 멤버 역을 맡은 배우들은 모두 스타덤에 올랐다.
'꽃보다 남자'는 일본 원작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2001년 대만에서 처음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2005년에는 일본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었고, 올해 1월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드마라로 제작됐다. 현재 중국 버전이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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