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은혁·신동, '반지의 제왕' MC 발탁

김겨울 기자  |  2009.09.16 10:17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신동이 MBC 에브리원 '반지의 제왕'의 MC로 발탁됐다.

이들이 출연하는 '반지의 제왕'은 MC들이 직접 추천한 스타의 남다른 끼와 재능을 확인하고 주어진 최종미션을 성공하게 되면 반지의 제왕으로 등극, 절대반지를 수여받게 된다.

첫 회에는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인기드라마 MBC '선덕여왕'에서 출연하는 10화랑 중 뭐든지 쏘아 맞추는 '명중의 제왕'을 찾아 나섰고 유신랑 엄태웅이 선발됐다. 엄태웅은 쓰레기통에 휴지를 명중하고 공을 던져 전깃불을 켜는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며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이밖에 월야 주상욱, 알천랑 이승효, 칠숙 안길강이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첫 방송은 16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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