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호, '맨딩'서 오토바이 타고 한강다리 질주

김겨울 기자  |  2009.09.16 17:20
정윤호 <사진제공='맨땅에헤딩'>


MBC '맨땅에 헤딩'에서 차봉군 역을 맡고 있는 정윤호가 오토바이를 타고 한강 다리를 질주했다.

'맨땅에 헤딩' 측은 16일 정윤호가 지난 13일 서강대교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찍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강으로 추락하는 강해빈(아라)의 차를 발견한 차봉군이 도움을 준 후 자신이 강에 빠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다.

정윤호는 소속사를 통해 “다리 위에서 이렇게 걷고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놀랍다”면서 “평소 해보지 않은 시도에 대해 흥미와 열정을 동시에 맛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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