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은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귀국 첫날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김현중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현중은 16일 오후 일본에서 귀국한 뒤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간은 휴식을 취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SS501 측은 김현중이 최근 일본에서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새 앨범 발매 일정도 늦추려 했다. 하지만 김현중이 완치 판정을 받고 15일 일본의 한 병원에서 퇴원한데다 활동에도 강한 의지를 보여, 예정대로 이달 안에 새 음반을 내기로 확정했다. SS501의 새 음반은 정규 앨범이 될 예정이다.
김현중은 지난 5일과 6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픽에서 열린 KBS 2TV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에 나서기 위해 현지를 찾았다. 하지만 김현중은 미열과 두통 증상으로 공연에 앞서 예정돼 있던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고열 증세까지 보인 김현중은 7일 오전 일본의 한 병원을 찾았고, 이곳에서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 치료를 받아 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