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의 소속사가 10억원대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태 파악에 나섰다.
지난 16일 한 콘텐츠사업화 기업은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17일 오전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아직까지 피소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사태를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 콘텐츠사업화 기업은 지난해 9월 비 5집 발매기념 쇼케이스와 이에 따른 콘텐츠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