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2년만에 한국무대,100% 못보여줘 아쉬워"

이수현 기자  |  2009.09.17 14:20
초신성의 광수, 지혁, 건일과 티아라의 효민, 소연, 지연, 은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남성그룹 초신성이 국내 복귀 무대를 마친 뒤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초신성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에 참여, 디지털 싱글 'TTL(Time To Love)'로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랐다.

사전녹화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초신성 멤버 건일은 "연습한 만큼 다 보여주지 못했다"며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특히 건일은 최근 종영한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을 통해 연기자로 국내 팬들에게 인사했었지만 "가수로서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났는데 100%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혁 역시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효민과 의견을 나누며 "연습할 때만큼 느낌을 못 살린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티아라의 은정, 효민, 소연, 지연과 초신성의 건일, 광수, 지혁이 결성한 한시적 프로젝트 그룹은 이날 무대를 시작으로 18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등 가요 프로그램에 차례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초신성은 2007년 9월 데뷔한 그룹으로 2008년 4월 디지털싱글 '슈퍼스타'를 발표한 뒤 해외 활동에 주력해왔다. 이들은 지난 9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싱글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차트 5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5일과 27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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