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아나, 2세 합성사진 새삼 '눈길'

김명은 기자  |  2009.09.17 15:07


개그맨 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 부부가 내년 4월 부모가 된다는 소식에 이들 2세의 닮은꼴 합성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 특유의 외형적 특징을 부각한 2세 합성사진은 지난 2007년 12월 MBC '환상의 짝꿍' 송년특집 아나운서 편에서 공개됐다. 이 사진은 이들의 2세가 과연 누굴 닮았을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다시 한번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MC' 유재석(37)과 나경은(28) MBC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1년여 만에 아이를 가졌다.

유재석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17일 낮 12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유재석-나경은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1년여 만에 부모 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나경은 MBC 아나운서는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다"며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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