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진영과 남편 김영균씨의 순애보를 책으로 출간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그 같은 계획은 없다"고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장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고 장진영씨의 남편이 49재에 맞춰 책을 집필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로선 계획조차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고인이 떠난 뒤 모두들 경황이 없는데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며 "남편분도 아직까지는 그저 마음을 추스르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위암으로 약 1년째 투병 중이던 고 장진영은 지난 1일 주위의 안타까움 속에 끝내 숨을 거뒀다.
그 후 고 장진영이 연인 김영균씨와 지난 7월 26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사망하기 3일 전에 8월 28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이 알려져, 영화 같은 순애보로 큰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