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가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를 제치고 2주 연속 일요 예능 정상에 올랐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3.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22.4%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다.
반면 '패떴'은 20.3%에 머물며 2.7%포인트의 격차로 2위로 내려 앉았다. 방송 이후 승승장구하며 일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키던 '패떴'의 전성시대가 2주 연속 깨진 것이다.
'해피선데이'는 2부 '1박2일'이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고 1부 '남자의 자격'도 최근 시청률이 상승, 일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1부와 2부가 각각 3.4%, 2.5% 시청률을 보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 다이어리'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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