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이 패혈증으로 쓰러져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일본 언론들이 이같은 사실을 속속 보도했다.
배용준이 지난 17일 패혈증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20일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니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은 배용준의 입원 소식을 크게 다루며 관심을 보였다.
산케이스포츠는 21일 오전 한국 보도를 인용해 "한류스타 배용준이 지난 달 17일 과로 등으로 돌연 넘어져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던 것이 20일 알려졌다"며 "생명에 지장은 없고 곧 퇴원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배용준 소속사 BOF 관계자는 2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배용준씨가 지난 17일 혈압과 혈당 수치가 낮아져 병원에 입원했다"며 "면역력이 떨어져 패혈증 초기 증상이 왔었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오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아여' 출판 기념회를 앞두고 있으며 29일과 30일에 일본 도쿄에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프로모션 행사와 책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배용준은 21일까지 치료를 받은 뒤 이들 행사에 예정대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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