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으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톱스타 배용준이 21일 퇴원할 계획이다.
배용준 소속사 BOF 관계자는 이날 "건강이 많이 회복돼 오후쯤 퇴원할 계획"이라며 "내일 기자회견에는 차질없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용준은 지난 17일 혈압과 혈당 수치가 감소돼 병원에 입원한 뒤 면역력이 떨어져 패혈증 초기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관계자는 "29일과 30일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돔 이벤트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용준은 지난 1년 여 동안 한국을 알리는 포토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집필하면서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류 톱스타 배용준의 입원은 일본에서도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산케이스포츠, 니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배용준의 입원 소식을 크게 다루며 우려를 표시했다. 때문에 22일 출판 기념회에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언론까지 비상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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