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덕여왕'에서 최근 유신랑(엄태웅 분)과 비담(김남길 분)의 풍월주 선발전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제 8대 풍월주이자 국선인 문노(정호빈 분)의 주도 하에 관찰력과 지식, 검술로 구분지어 신라 최고 화랑을 뽑는 이번 경합에서 풍월주로 최종 선발되는 자는 누구일까.
네티즌 수사대는 '선덕여왕'의 근간으로 삼는 화랑세기 필사본을 통해 유신이 승리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화랑세기 필사본에 보면 결국 유신이 풍월주가 된다"는 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들이 지목한 화랑세기 필사본에 따르면 유신은 제11대 풍월주로 선발됐으나, 비담은 풍월주가 된 적이 없다.
화랑세기 필사본에 따르면 '선덕여왕' 출연진 중에서 풍월주가 됐던 이는 미실(고현정 분)의 첫사랑인 사다함(박재정 분), 미실의 남편 세종(독고영재 분), 미실의 정부 설원랑(전노민 분), 문노, 미실의 동생 미생(정웅인 분), 미실의 아들 하종(김정현 분), 유신, 미실의 또 다른 아들 보종(백도빈 분), 천명(박예진 분)의 아들 춘추(유승호 분)까지 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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