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강호동과 '강심장' 공동MC 전격발탁

김지연 기자  |  2009.09.22 17:18

'국민 MC' 강호동이 생애 첫 토크쇼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은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박경덕)' MC로 '젊은 피' 이승기가 전격 투입된다.

22일 SBS 예능국 고위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승기가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의 공동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승기는 데뷔 후 생애 첫 토크쇼 진행을 맡게 됐다. 사실 이승기는 그간 '강심장'의 MC 요청에 아직은 이르다며 고사의 뜻을 밝혔으나 많은 이들의 격려 속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이승기는 KBS 2TV '1박2일'을 통해 강호동과 이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기대된다.

오는 24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첫 녹화를 갖는 '강심장'은 신개념 토크쇼. 그간 수많은 토크쇼가 MC1명과 1명의 게스트를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형식이었다면 '강심장'은 MC와 무려 24명의 초호화 게스트들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벌인다.

'강심장' 첫 게스트로는 지드래곤, MC몽, 유세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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