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MBC'히어로'에서 20대 얄미운 기자로 캐스팅

김겨울 기자  |  2009.09.22 20:02


배우 지창욱이 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에 전격 캐스팅됐다.

지창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창욱이 '맨땅에 헤딩'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히어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준기, 김민정 주연의 '히어로'는 삼류 신문사의 이야기로 곧 대본 연습을 시작으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창욱은 '히어로'에서 잘난척만 하는 속물에 뻥이 일상화된 기회주의자 20대의 얄미운 기자 역을 맡았다.

한편 지창욱은 KBS 2TV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막내아들 미풍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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