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백윤식이 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극본 권기영·연출 김경희)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3일 백윤식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윤식은 '히어로'에서 이준기와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가는 주요 인물인 조용덕 역을 맡는다. 이로써 백윤식은 지난 2003년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과 드라마 '장희빈' 이후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백윤식은 그 간 주로 '타짜', '범죄의 재구성', '싸움의 기술' 등 영화에서 주로 활약해 와 이번 드라마 컴백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 '히어로'는 세상에 가진 것도 없지만 바라는 것도 별로 없었던, 대한민국 대다수의 2.5류 인생들이 겁 없이 대한민국의 잘난 상류층 1%들과 당돌하게 맞붙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맨땅에 헤딩'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백윤식은 오는 12월 영화 '전우치'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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