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나는 비와..', PIFF 역대 최단 38초 매진

길혜성 기자  |  2009.09.23 15:59
조쉬 하트넷, 이병헌, 기무라 타쿠야(왼쪽부터)


이병헌,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등 국내외 스타들이 동반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부산영화제 사상 최단 시간 매진 기록을 세웠다.

23일 이번 영화 홍보사 측은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에 이어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의 방한 소식까지 더해지며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23일) 오전 9시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불과 38초 만에 매진(GV 상영분)되며, 부산 국제영화제 사상 최단 시간 매진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이병헌,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및 '씨클로'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트란 안 홍 감독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비밀에 싸인 채 실종된 남자와 각기 다른 이유로 그를 찾는 두 남자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대표 한류스타 이병헌은 이번 작품에서 냉철하지만 가슴 한 구석에는 한 여자를 향한 지독한 사랑을 품은 홍콩 마피아 수동포 역을 연기했다.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은 잔혹한 연쇄살인범을 죽인 전직 L.A. 경찰 클라인 역을 맡았다. 일본 최고의 스타 기무라 타쿠야는 대부호의 실종된 아들로, 영화 속 사건의 핵심이 되는 의문의 남자 시타오를 소화했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오는 10월 15일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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