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기간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세 명이 연기자로 나설 가능성에 대해 동방신기 측은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동방신기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세 멤버의 드라마 출연 예정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세 멤버는 지난 7월31일 서울 중앙지법에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을 풀어달라는 내용을 담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수익 내용 확인을 위한 '증거보전 신청서'도 함께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측은 지난달 21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1차 심리를 갖고 현재 재판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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