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와 장웅, 그룹 원투의 송호범, 배우 박은혜, 탤런트 최동준 등 인천 출신 스타들이 모여 인천사랑회를 조직했다.
인천출신 연예인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4시부터 인천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사랑회 발대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담낭염으로 입원, 주위를 걱정케 했던 이혁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혁재는 이날 사회를 맡아 고향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뽐냈다.
인천사랑회는 2009 인천 방문의 해를 기념해 결성된 모임으로 이 모임에 참여하는 스타들은 향후 인천광역시의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당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 외에도 김구라, 염경환, 신지 등 또 다른 인천 출신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인천사랑회 멤버들은 낙도 어린이 등을 초대해 인천세계도시축전장 등 문화 관람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천 지역의 불우 어린이들의 수술비도 지원하는 등 인천지역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나선다. 또한 인천지역 의사회, 인천지역 재계모임과 연계해 불우한 이웃에 대한 의료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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