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다함께 차차차'(극본 유윤경, 연출 김성근, 이하 '차차차')가 MBC '밥줘'와의 시청률 격차를 벌이며 일일극 정상을 유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19.7%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작 '밥줘'가 기록한 15.2%보다 4.5%포인트 높은 수치로, 하루 전인 지난 24일 방송분의 3.4%포인트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 23일 20.4%로 시청률 20%를 넘긴 '차차차'는 이후 이틀간 20% 돌파에는 실패했으나 그간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밥줘'를 완전히 따돌린 것으로 보인다.
또 방송 시간대는 다르지만 SBS '두 아내'(24일 13.6%, 23일 12.8%)와의 경쟁에서는 더욱 우위를 차지하며 일일극 독주체제를 굳혀가는 분위기다.
25일 방송된 '차차차'에서는 극중 나윤(조안 분)이 진우(오만석 분)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타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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