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35)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개그맨들의 버라이어티 진출과 관련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병만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그램 MC 제안이 들어 온다면 굳이 피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순위를 매기자면 첫 번째는 나의 생명줄인 '개그콘서트'이고, 두 번째가 연기"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청률이 좋든 나쁘든, 반응이 바로바로 오든 안 오든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행복하리라고 생각한다"며 "개그를 지키면서 내가 하고 싶어 하는 드라마를 하는 나는 그래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달인'과 2TV '코미디쇼 희희낙락' 등에 출연하고 있는 김병만은 현재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서 카센터 직원 문군 역을 맡아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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