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현빈이 눈물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26일 오후 4시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홀에서 열린 '그들이 사는 세상'(이하 '그사세') 프로모션 이벤트에 참석해 "처음 작품을 할 때부터 눈물은 자기 눈물이 나와야 한다고 충고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감정에 몰입해야 한다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그래서 처음부터 눈물 연기를 할 때 안약 같은 것을 넣어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빈은 '그사세'에서 청소하는 장면을 보며 "청소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실제로 청소를 좋아한다"며 "왜 어머니들이 청소는 끝이 없다고 하는지 이해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현빈은 지난 2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국립홀에서 팬 미팅 및 생일파티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5000석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됐고, 현빈은 숨겨져 있던 피아노 연주와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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