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멋진 신사들이 많아 공군이 자랑스럽다"

김겨울 기자  |  2009.09.27 19:04


군복무 중인 배우 조인성이 KBS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공군임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27일 방송된 '열린음악회'의 대한민국 공군 창군 60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했다.

조인성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공군 출신이라 어렸을 때부터 공군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막상 입대하고 보니 멋진 신사들이 많아 공군이 참 자랑스럽다"며 공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지난 4월 경남 진주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대한 후 간간히 군 웹진 등을 통해 모습을 보였지만 공중파 출연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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