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의 9인조 신인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데뷔를 앞두고 전국 게릴라 거리공연을 시작했다.
스타제국 측은 29일 "제국의 아이들이 금주부터 이동식 무대 차량인 윙카를 타고 전국 주요 도시를 예고 없이 순회하며 거리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타제국 출신 선배들인 쥬얼리의 박정아와 V.O.S 등도 거리 공연을 통해 실력을 연마한 바 있다. 제국의 아이들 역시 이 같은 전통을 이어받게 됐다.
제국의 아이들은 한 교복 CF모델로 활동 중인 박형식과 케이블채널 Mnet '꽃미남 아롱사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문준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11월 말 데뷔를 앞두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이 이제는 스타제국의 전통이 된 거리공연으로 전국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며 "만약 거리에서 제국의 아이들을 만난다면 많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의 거리 공연은 Mnet '제국의 아이들 2'를 통해 오는 10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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