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기영 감독 '하녀', 뉴욕 현대미술관서 상영

김관명 기자  |  2009.09.29 13:37

고 김기영 감독의 대표작 '하녀'(사진)가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서 특별 상영된다.

29일 뉴욕 현대미술관측에 따르면 '하녀'는 오는 10월24일 개막하는 제7회 MoMA 국제복원영화제에서 다른 복원된 영화 24편과 함께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에는 1921~2000년 제작된 작품 중에서 복원된 영화들을 대상으로 한다. 김진규 이은심 주연의 1960년작 '하녀'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지난 2008년 디지털로 복원, 그해 5월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다른 상영작 감독은 잉마르 베리만, 스탠리 큐브릭,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등이다. 개막작은 존 카사베츠 감독의 '영향 아래 있는 여자'(1974)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