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생전 마지막 리허설을 담은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이번 영화의 국내 수입 및 배급을 맡은 소니픽처스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 측은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은 오는 10월 28일 전 세계에서 정식 개봉한 뒤, 단 2주간 만 한정 상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전 세계 예매를 개시했는데, 예매 개시 후 24시간 사전 예매 결과 세계 각국에서 최고의 티켓 판매율을 기록하며 고공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니픽처스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 측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LA,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국 대도시들에서는 이미 매진됐다. 또한 런던, 도쿄, 베를린,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모두 높은 티켓 판매율를 보이고 있다.
소니픽처스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 측은 "전 세계의 마이클 잭슨 팬들은 이번 영화에 엄청난 기대를 갖고 있다"라며 "이 영화는 절대로 그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동시 예매가 개시된 가운데, 국내에서는 영화 본편 심의를 마친 후 예매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예매 시점이 다른 나라보다 늦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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