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10월 드림콘서트 출격 확정..6人체제후 처음

길혜성 기자  |  2009.09.29 16:41
2PM. 정가운데가 재범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남자 아이돌그룹 2PM이 약 한 달 만에 공개 무대에 선다.

2PM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릴 '제15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9 드림콘서트'에 참여한다.

2PM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오래 전부터 잡혀 있던 스케줄인데다 많은 가요팬들도 올 예정인 만큼, 이번 무대에 서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 측도 "최고의 인기 남자 아이돌그룹 중 한 팀인 2PM은 올 '드림콘서트'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리더 재범이 자진 탈퇴를 선언한 뒤, 닉쿤 택연 찬성 준수 우영 준호 등 2PM 6명이 공개 무대에 함께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2PM이란 이름으로 무대에 선 것도 지난 5일 '2009 코리안웨이브페스티벌'(MBC '쇼! 음악중심' 12일 녹화방송) 참여 이후 최초다. 2PM의 이번 '드림콘서트' 출연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편 올 '드림콘서트'에는 2PM 외에도 빅뱅 슈퍼주니어 샤이니 쥬얼리 카라 소녀시대 2NE1 포미닛 f(x) 티아라 등 요즘 최고의 인기 아이돌 및 걸그룹들이 총 출동한다. 휘성 박효신 MC몽 채연 등 실력파 가수들도 이번 콘서트에 함께한다. 진행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연기자 송지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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