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모씨, 사기혐의 기소

변휘 기자,   |  2009.09.30 10:38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이옥)는 30일 카자흐스탄의 광산 인수를 미끼로 투자금을 받아 회사자금으로 쓴 혐의(사기)로 중견탤런트 김모(4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9월 투자자인 김모씨에게 카자흐스탄의 규소광산을 인수하려는 K사 등에 자신과 함께 투자하면 4개월 안에 원금의 150%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김씨는 이 돈을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소재 M엔터테인먼트의 운영자금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가 공사대금 7000여만원과 강사비 직원 봉급 3000여만 원을 미지급하는 등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었다"며 "피해자로부터 받은 주식매수 대금을 돈을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