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승헌과 소지섭이 함께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속속 목격돼 화제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7월 모 골프장에서 송승헌과 소지섭을 봤다", “지난 21일 제주도에서 봤는데, 골프를 친 듯 햇빛에 그을린 모습이었다”는 등의 구체적인 목격담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들이 퍼지고 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 유명한 단짝으로 골프를 칠 때 뿐 아니라 같은 피트니스 클럽 회원으로 운동도 함께 즐기는 사이로도 알려져 있다.
소지섭측은 30일 “요즘도 골프를 많이 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면서도 "얼마 전 제주도에 간 것은 소니 디지털 카메라 광고 촬영차 간 것"이라고 확인했다.
한편 두 사람은 골프 캐디들이 ‘골프 칠 때 매너를 지키는 매너남’으로 뽑히는 등 호의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골퍼는 기고를 통해 "송승헌 역시 조용하게 골프를 치는 스타일로 룰과 에티켓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골퍼로 평가받는다. 진행도 좋고 사인도 잘 해준다. 소지섭은 골프장에 조용하게 왔다가 점잖게 골프 라운드를 하고 다시 조용히 돌아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야말로 자연을 즐기려는 것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라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송승헌은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 이후에 휴식기를 가지며 다음 작품을 고르는 중이다. 소지섭은 10월 중순에 일본 모바일 전문 채널 BeeTV에서 방송되는 모바일 드라마 '아이 앰 고스트'에서 암살자 고스트 역할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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