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태삼',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

전형화 기자  |  2009.10.01 16:33
ⓒ송희진 기자

배우 이완이 '태양을 삼켜라' 종영을 앞두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1일 이완은 소속사 로고스필름을 통해 "태혁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초반에는 연기가 잘 안 풀려서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팬들의 충고와 사랑으로 인해 극복할 수 있었다"며 "연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은 1일 종영하는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강인한 캐릭터를 연기, 팬들의 찬사를 샀다. 그는 미국 올 로케이션을 비롯해 3개월 여 동안 제주도를 오가며 드라마에 매진했다.

이완은 "약 두 달간을 제주도에서 생활하면서 제주도민들의 인심이 너무 좋으셔서 편하게 건강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이제는 제주도 숙소가 서울 집보다 더 익숙해져버렸다. 이제 이곳을 떠나려니 너무 아쉽다"며 "고 '제2의 고향'이 돼버린 제주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완은 드라마 종영 후 오는 14일 진행되는 '출발드림팀2' 촬영에 합류해 '만능 체육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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