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이 '태양을 삼켜라' 종영을 앞두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1일 이완은 소속사 로고스필름을 통해 "태혁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초반에는 연기가 잘 안 풀려서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팬들의 충고와 사랑으로 인해 극복할 수 있었다"며 "연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은 1일 종영하는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강인한 캐릭터를 연기, 팬들의 찬사를 샀다. 그는 미국 올 로케이션을 비롯해 3개월 여 동안 제주도를 오가며 드라마에 매진했다.
한편 이완은 드라마 종영 후 오는 14일 진행되는 '출발드림팀2' 촬영에 합류해 '만능 체육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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