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이 누나의 1주기 추도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진영은 2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원에서 진행된 고인의 1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추도식 직후 최진영은 "환희와 준희가 누나가 1주기인 걸 안다"며 "엄마를 본다는 마음에 설렜는지 어제 밤에 잠을 설쳤다"고 말했다.
유골함이 도난당했음에도 갑산공원에 다시 안치하는 이유를 묻자 "누나가 생전에 이곳을 많이 왔었고 또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도 새로 단장된 묘역을 보시고는 마음이 한결 안정되신 것 같다"고 전했다.
최진영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감사를 표하고는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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