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갬 방명수가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이하 BSA)이 추진 중인 청소년 저작권 교육 강연에 직접 나선다.
박명수는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중학교 강당에서 500여 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저작권 강연을 벌인다. 박명수는 이번 강연에 불법복제 탈날라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명수는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를 비롯해 온라인상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는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각종 콘텐트의 불법복제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지켜야 할 온라인상에서의 윤리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는 저작권 관련 퀴즈 이벤트는 물론, 박명수의 노래인 '탈날라'를 리메이크한 '불법복제 탈날라'의 뮤직 비디오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을 앞둔 박명수는 BSA를 통해 "지난 3년 간 불법복제 방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직접 강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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