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오늘(5일) '선덕여왕'과 맞장..결과는?

김지연 기자  |  2009.10.05 16:00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방송가를 휩쓴 MBC '선덕여왕'에 인기MC 신동엽이 도전장을 냈다.

신동엽은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신동엽의 300'(이하 300) MC로 '선덕여왕'과 혈투를 벌인다.

그간 월화드라마가 방송되던 오후 10시대는 '선덕여왕'이 워낙 철옹성 같은 인기 탑을 쌓으면서 타사 월화 드라마들의 흥행의 무덤으로 불렸다.

이에 SBS는 오후10시에 방송되던 월화드라마를 1시간 앞당겨 오후 9시에 방영하는 파격 편성을 단행, 가을 개편을 맞아 정규 편성된 '300'이 '선덕여왕'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300'은 상식이나 지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300명의 즉석 설문답변을 도전자가 맞추는 방식으로, 기존 퀴즈쇼와는 차별화 돼 파일럿 당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 '300'은 배우 박준규와 이승신이 연예인 도전자로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한다. 개그맨 김현철과 방송인 장영란이 300명의 방청객에 가담, 도전자들의 마음 홀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정규 편성된 '300'이 '선덕여왕'이라는 절체절명의 도전을 맞아 어떤 결과를 얻어낼지 또 '선덕여왕'을 피해 파격 편성을 단행한 SBS 전략이 얼마나 빛을 발할지 방송가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