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5~6년 전부터 장미성형? 이럴땐 웃지요"

길혜성 기자  |  2009.10.06 14:41
<사진출처=하리수 미니홈피>


하리수가 최근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하리수는 6일 낮 12시 49분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이럴 땐 웃지요"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하리수는 "오늘 하루 갑자기 기사가 엄청 올라 왔네요"라며 "장미성형. 흠 5~6년 전부터 받아왔다는데...이럴 땐 웃어야 겠지요?"라고 밝혔다.

이어 "1달 전 사진만 봐도 아실텐데..."라며 "지난달 상해 홍보 중 중국홍보용 사진의 얼굴과 현재의 얼굴이 달라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저 사진은 4~5년 전 사진이에요 당연히 다르겠죠'라고 인터뷰 한 게 성형을 5~6년 받아온 게 되다니..."라며 난처해했다.

하리수는 또 "중국 처음 활동 시작이 2005년인가 2006년인데, 그럼 그때부터 장미성형을? 역시 언어의 장벽이란...요즘 기사거리가 많지 않은가 봐요"라고 전했다.

또한 "솔직히 비수술 피부 관리 레이저나 보톡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걸 한 건데...얼마 전에 치과에서 시술을 받아 얼굴이 부운 제 탓이지, 뭐 어쩌겠어요^^"라며 그냥 이럴 땐 크게 웃고 붓기 빠지고 예뻐진 얼굴로 봬요. 여러분"이라며 글을 맺었다.

한편 중국의 한 언론은 최근 "하리수가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5~6년 간의 '장미성형' 체험을 통해 변화된 외모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장미성형'은 비외과적 성형술을 대신하는 신조어로, 보톡스와 쁘띠성형 등이 대표적인 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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