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가 내년 1월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코요태의 한 측근은 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종민은 오는 12월, 2년간의 공익 근무를 마칠 것"이라며 "김종민 소집해제 이후인 내년 1월, 신지 김종민 빽가 등은 코요태란 이름으로 다시 뭉쳐 새 음반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코요태의 신지와 빽가는 지난 5월 신곡을 발표했지만, 당시에는 김종민이 함께 하지 못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 근무를 하고 있어서다.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신지를 보컬로 앞세워 데뷔한 뒤 2001년 3집때부터 김종민, 2004년 6집때부터 빽가가 합류, 지금의 체제가 완성됐다. 코요태는 지난 10여 간 '순정' '실연' '패션' '비몽' '비상' '디스코왕'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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