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배우 이병헌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병헌과 친형제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이병헌의 로드매니저의 보조로 일하며 친형제처럼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창정은 "시간이 지난 뒤 제가 먼저 전화를 했었다"며 "보고 싶어서 눈물이 핑 돌았다"며 이병헌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임창정은 또 "그래서 제가 찾아가서 애교 부리고 사과했다"며 "형도 '내가 미안해' 하고 안아주더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임창정이 출연한 '청담보살'은 오는 11월 1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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