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의 김은정이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실제키를 찾은데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김은정은 8일 오후 5시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지금 10일 열릴 '2009 드림콘서트' 연습 중인데, 오늘(8일) 포털사이트에서 제 키를 정확하게 바꿔 놓은 것을 봤다"며 "실제 키를 찾게 돼 완전 좋다"며 즐거워했다.
이어 "앞으로 포털사이트에 건의사항이 있으면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그때 그때 말해야겠다"라며 "프로필 사진도 보다 예쁜 것으로 바꿔주셨으면 더욱 고맙겠다"며 웃었다.
쥬얼리의 동료 멤버 서인영 역시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포털 사이트 메인 프로필 사진에 대해 하관이 너무 두드러져 보인다며 "메인 사진을 요즘 것으로 바꿔 달라"고 재치 있게 요청했다.
이날 방송 이후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은 김은정의 키와 서인영의 메인 사진을 곧바로 수정했다.
한편 쥬얼리는 현재 6집 타이틀곡 '버라이어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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