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티아라와 초신성이 무려 12명이 함께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서로 배울 점이 많아 좋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티아라와 초신성은 8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노래 'TTL(Time To Love) 리슨.2'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TTL 리슨.2'는 지난달 14일 티아라의 소연 은정 효민 지연과 초신성의 지혁 광수 건일이 준비한 프로젝트 싱글을 새롭게 편곡, 개사한 것으로 티아라와 초신성 전 멤버 12명이 활동에 참여한다.
뮤직비디오 리허설 직후 인터뷰를 가진 티아라는 '국내최다 혼성그룹이 됐는데 어떠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너무 많아서 많이 벅찰 줄 알았는데 가족 같은 12명과 함께 하게 돼 너무 좋다"며 "옷 갈아입을 때 불편한 점도 있지만 좋은 점이 더 많다"고 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티아라의 소연은 "같은 소속사인데다 성격이 털털해 빨리 친해졌다. 개개인의 유머도 한 몫 했다"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TTL 리슨.2'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초신성도 "'TTL' 때보다 훨씬 파워풀하게 바뀌었다"며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는 티아라와 초신성의 팬들이 각각 10명씩 초대돼 눈길을 끌었다. 20여 명의 팬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현장을 찾아 이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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