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 박, 3살 연하 선배 이승기에 "승기야 안녕!"

문완식 기자  |  2009.10.13 23:40


2NE1의 산다라 박(26)이 이승기(23)에게 '누나'라고 불리는 '유쾌한 경험'을 했다.

산다라 박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에서 가수선배인 MC 이승기와 '말을 트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 박은 자신보다 선배이지만 나이는 3살 연하인 이승기가 "산다라 누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부끄러운 듯 "저보다 선배"라고 말하다 결국 "승기야, 안녕"이라고 말해 출연진의 환호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NE1, 현영, 브라이언, 홍석천 등이 나와 입심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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