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

신희은 기자  |  2009.10.14 09:31
↑ 13일자 요미우리신문에 소개된 이민호(22).

13일 '구준표' 이민호(22)가 일본 3대신문으로 꼽히는 요미우리신문에 실렸다.

신문은 "형 같이 든든한 누나에 의지한다"는 내용으로 이민호가 2살 터울 누나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를 실었다.

이민호는 인터뷰에서 "누나는 친구 같고, 의지가 되는 형과 같은 존재"라며 "일본 만화원작 '꽃보다 남자'의 한국판 드라마에서 준표를 연기했을 때 누나는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또 "교통사고를 당해 1년 정도 연기활동을 못했을 때 누나가 격려해주고 맛있는 음식을 사주기도 했다"며 "누나는 반듯하고 너무 세심해 내 타입은 아니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민호는 11월 말 일본을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4. 4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5. 5'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8. 8'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9. 9'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10. 10日 이마나가, 79년 동안 MLB에 이런 신인 없었다! 6⅓이닝 1실점해도 ERA 오르는 대호투 행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