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인 남성그룹 비스트가 그룹명 표기를 변경한다.
14일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스트가 그간 B2ST라는 표기를 사용했는데 앨범 공개에 맞춰 공식 명칭을 BEAST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케이블채널 MTV 'B2ST'를 통해 B2ST 이름으로 데뷔 전 모습을 보여줬다면 정식 데뷔 때는 'BEAST'라는 이름을 사용해 데뷔 전 모습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뜻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스트는 이날 첫 미니앨범 '비스트 이즈 더 비스트(BEAST IS THE B2ST)'의 타이틀곡 '배드 걸(Bad Girl)'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배드 걸'은 포미닛 프로듀서 이상호, 신사동 호랭이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강한 비트와 대중적인 멜로디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서울 MTV공개홀에서 첫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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