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대중예술 대통령賞..소녀시대 장관賞 수상

문완식 기자  |  2009.10.15 15:25


가수 인순이가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을 수상한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인순이는 '2009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중예술부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순이는 대통령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대중예술부문 외 문화부문에 (재)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석준, 문학부문에 (사)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장 이길원, 미술부문에 전광영작품연구소 대표 전광영, 음악 부문에 (사)한국페스티발 앙상블 음악감독 박은희, 연극·무용부문에 연극배우 윤석화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예술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중예술가상은 장래가 촉망되는 20~30대의 젊은 예술가들을 선정해 9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소녀시대 외 문학부문에 시인 김병곤(예명 : 김경주), 미술부문에 멀티풀 아티스트 김기라, 디자인부문에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 하지훈, 음악부문에 피아니스트 김선욱, 전통예술부문에 국립국악원 민속 연주단 단원 위희경, 연극부문에 극단 '죽도록달린다' 연출가 서재형, 무용부문에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예나, 영화부문에 영화 '국가대표'의 감독 김용화가 상을 받는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5백만 원을 각각 받는다.

서훈 및 시상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09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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