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과장, 장동건 비서실장 됐다

현지승 인턴기자  |  2009.10.16 09:24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출연한 모습(왼쪽)/tvN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 모습(오른쪽)
ⓒ'굿모닝 프레지던트' 공식 홈페이지(왼쪽 사진)/tvN(오른쪽 사진)

케이블 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장동건 과장 역을 맡았던 배우 이해영이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장동건(대통령 차지욱 역)의 비서실장으로 출연했다.

유쾌한 장진 감독식 유머가 캐스팅 뒷이야기에도 녹아있는 셈이다. 이해영이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배우 장동건과 동명이인인 장동건 과장 역을 맡은 것을 고려해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 프레지던트’ 이전에도 장 감독과 이해영의 인연은 꾸준했다. 이해영은 2006년 장 감독의 영화 ‘거룩한 계보’에서 조검사 역을 맡았고, 이듬해 장 감독이 각본을 쓴 ‘바르게 살자’(2007)에서는 정도만(정재영 분)의 친구인 순경 송경태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KBS2 ‘그저 바라보다가’에서 세중일보 정치부 백 기자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는 깔끔한 성격과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깐깐한 성격의 디자인 과장 장동건 역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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